허각 "결혼 10년차, 살 쪄서 반지 안 맞아…여보 미안" (가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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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결혼반지를 안 끼고 다니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제 뮤직비디오 봤는데 (신)용진님, (임)한별님은 결혼반지 끼고 나오셔서 약속하신 줄 알았는데 허각님은 결혼반지 안 끼고 왔더라"라고 사연을 보내왔다.
허각은 이에 "결혼한 지 10년 되어봐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반지를 안 끼는 이유에 대해 "아내가 (라디오를) 듣고 있다"면서 "사실 살이 쪄서 반지가 안 맞는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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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허각이 결혼반지를 안 끼고 다니는 이유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로 뭉친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어제 뮤직비디오 봤는데 (신)용진님, (임)한별님은 결혼반지 끼고 나오셔서 약속하신 줄 알았는데 허각님은 결혼반지 안 끼고 왔더라"라고 사연을 보내왔다.
허각은 이에 "결혼한 지 10년 되어봐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반지를 안 끼는 이유에 대해 "아내가 (라디오를) 듣고 있다"면서 "사실 살이 쪄서 반지가 안 맞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여보! 새끼(손가락)에도 안 들어가"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 쿨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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