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안재홍만?…'마스크걸' 최다니엘→이준영, 거를 타선 없는 연기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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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걸'의 신스틸러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준영과 호흡을 맞춰 연기한 한재이는 두 번째 모미이자 쇼걸 아름(나나)과 같은 바에서 근무하던 춘애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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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마스크걸'의 신스틸러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주인공 김모미를 3인 1역 맡은 고현정, 나나, 이한별부터 원작의 캐릭터를 삼킨 듯한 주오남 역의 안재홍, 김경자 역의 염혜란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 외 신스틸러들의 활약도 집중되고 있다.
최다니엘은 '마스크걸'에서 박기훈 팀장 역을 맡아 색다른 면모를 보였다. 초고속 승진할 정도로 뛰어난 업무 능력에 잘생긴 외모로 모미(이한별 분)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박기훈.
박기훈의 반전은 남자 상사들의 예쁨을 독차지하는 이아름(박정화)과 불륜 관계라는 것. 우연히 이 사실을 목격하며 배신감을 느낀 모미는 회사 내에 소문이 퍼트리고 그로 인해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진 박기훈은 인간미 가득한 찌질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다니엘과 호흡을 맞춰 애교와 미모를 무기 삼아 남자 상사들의 예쁨을 독차지하는 대신 동료 여직원들에겐 미움을 받는 인물 이아름을 연기한 것은 EXID 출신인 박정화.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펼치며 연기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준영의 변신도 눈길을 끈다. 아이돌 연습생 시절부터 김춘애(한재이)를 '현금 인출기'라고 부르며 이용하다가 데뷔 후 춘애의 폭로 때문에 은퇴하는 최부용 역을 맡았다. 학창 시절부터 시작해 최후의 순간까지도 춘애를 이용하려는 폭력적인 남자친구 최부용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그룹 유키스 출신인 이준영은 'D.P', '모럴센스' 등 다채로운 연기를 통해 파격 변신을 거듭해 왔으며, 이번에도 수염과 부스스한 머리 등 또 다른 캐릭터 필모그라피를 만들어 냈다.
이준영과 호흡을 맞춰 연기한 한재이는 두 번째 모미이자 쇼걸 아름(나나)과 같은 바에서 근무하던 춘애 역을 맡았다. 이준영의 마수에서 벗어난 그는 나나와 강렬한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외에도 모미의 딸 미모 역을 맡은 아역배우 신예서와 미모를 거둬 키우는 김모미의 어머니 신영희 역을 연기하는 문숙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더했다.
이처럼 다채로운 캐릭터의 향연을 보여주는 '마스크걸'은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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