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브릭시티’,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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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의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샌드박스 시티빌딩 모바일 게임 '브릭시티'가 전세계 출시 하루 만에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미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7위를 달성했다.
지난 24일 오전 9시 출시된 브릭시티는 사전 다운로드를 통한 유입으로 출시 전부터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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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의 스튜디오킹덤에서 개발한 샌드박스 시티빌딩 모바일 게임 ‘브릭시티’가 전세계 출시 하루 만에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미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7위를 달성했다.
지난 24일 오전 9시 출시된 브릭시티는 사전 다운로드를 통한 유입으로 출시 전부터 한국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3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어 오후 7시30분쯤 1위에 올랐고, 25일 오전까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초반 흥행이 기대 이상 스준이다. 미국과 캐나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각각 나란히 인기 순위 7위까지 올랐다. 아시아 지역의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차트에 진입하며 순항 중이다. 25일 오전 기준 대만 10위, 일본 36위를 기록했다.
데브시스터즈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크리스탈 1000개를 지급한다. 해당 보상은 오는 27일까지 우편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브릭시티가 순조로운 출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신규 IP(지식재산권)와 새로운 장르에 대한 도전을 높게 평가해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신 국내외 이용자들 덕분”이라며, “향후 창작의 경험을 다양하게 확장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한층 더 활발한 인터랙션을 나눌 수 있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계획이니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릭시티는 누구나 쉽게 브릭을 조립하여 상상하는 자신만의 도시를 건설하는 샌드박스 시티빌딩 게임이다. 자유도 높은 창작 환경을 기반으로 조형물이나 건물, 각종 랜드마크에 이르기까지 원하는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누구나 부담없이 샌드박스 장르를 즐길 수 있도록 도면 시스템을 제공하여 손쉬운 건물 짓기도 가능하다.
더불어 세계 곳곳의 유저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셜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다른 이용자들의 도시를 방문하여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건물이 있다면 도면 구매도 가능하다. 또 좋아요나 팔로우 기능을 이용하면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다.
브릭시티는 500년 전 멸망한 지구를 신인류 ‘피포’들과 함께 재건한다는 낙관적이고 유쾌한 세계관으로 몰입도를 더한다. 피포는 브릭시티 세계의 캐릭터들로 저마다의 성격, 외모, 직업 등 다양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인터랙션을 제공한다.
과도한 미션이나 경쟁 요소가 없으며 나만의 페이스대로 특유의 밝고 편안한 힐링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브릭시티만의 차별점이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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