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의 희망’ 페이퍼 렉스, 이블 지니어스 꺾고 결승행 [발로란트 챔피언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지역의 마지막 희망인 페이퍼 렉스(PRX)가 결승 무대에 올랐다.
PRX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더 기아 포럼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3 로스앤젤레스' 플레이오프 승자조 결승진출전에서 이블 지니어스(EG)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지역의 마지막 희망인 페이퍼 렉스(PRX)가 결승 무대에 올랐다.
PRX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더 기아 포럼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2023 로스앤젤레스’ 플레이오프 승자조 결승진출전에서 이블 지니어스(EG)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PRX는 EG를 꺾고 결승 무대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올해 한국에서 열린 ‘2023 VCT 퍼시픽’에서 우승을 차지해 지역 1시드로 챔피언스 무대를 밟은 PRX는 이번 대회에서 한 차례의 패배 없이 결승 무대를 밟는 데 성공했다.
EG는 패자조 결승으로 향한 가운데, EG의 상대는 전년도 챔피언 라우드로 결정됐다. PRX와 EG의 맞대결 이후 열린 라우드와 프나틱의 맞대결에서 라우드가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를 거뒀다.
라우드는 올해 최강팀의 면모를 보이던 프나틱을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지난 6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발로란트 마스터스 2023 도쿄’와 이번 챔피언스 초반만 하더라도 다소 부진했지만, 플레이오프부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VCT 아메리카스’ 챔피언의 이유를 증명했다.
프나틱은 올해 그랜드슬램의 기회를 놓쳤다. 올해 첫 국제대회였던 ‘VCT 록//인’을 시작으로 지역 리그인 ‘VCT EMEA 2023’ 마스터스까지 2개의 국제대회와 지역 대회를 모두 우승한 바 있다. 이번 챔피언스까지 우승할 경우 ‘한 시즌 전 대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뻔 했지만, 라우드에 가로 막히면서 올해 여정을 마쳤다.
EG와 라우드의 패자조 결승은 오는 26일 오전 4시에 진행된다. 해당 경기의 승자는 오는 27일 PRX와 결승전에서 우승컵을 두고 격돌한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野, 김건희 특검법 반대 명분 없애려 ‘독소조항’ 배제…與 “민주당 생각”
- 사법 리스크 고비 맞은 이재명…정치권 요동칠까
- ‘동료 군무원 살해·시신 훼손’ 軍 장교, 신상공개 정지 가처분 기각
- 문체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 정지
- 검찰,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
- “최민희, 갑질의 여왕”…국힘 과방위, 피켓 항의 시위
- 선생님과 지미는 짝꿍…‘전교생 1명’ 졸업 앞둔 섬 학교
- 필리핀, 법인세 25→20% 인하…“국내·외 투자유치 장려”
- 버스‧지하철 늘린다…서울시, 수능일 전방위적 교통지원
- 유인촌 “이기흥 더 많은 비리 예상…직무정지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