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방사능 검사 이렇게 해요” 식약처, ‘검사 현장 체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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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산물 등 식품 방사능 검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 방사능 검사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과 부산, 대구 등 7개 지역에서 오는 9월까지 진행하며,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4개 식품 검사기관, 제주 보건환경연구원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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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산물 등 식품 방사능 검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 방사능 검사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급식 종사자, 맘카페 회원 등 약 26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회차별 20명가량이 검사 현장을 방문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검사 전 어패류에서 채취한 검체를 분쇄하거나, 방사능 물질을 측정하고 판독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방사능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영상자료 시청도 병행한다.
서울과 부산, 대구 등 7개 지역에서 오는 9월까지 진행하며,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4개 식품 검사기관, 제주 보건환경연구원이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식약처 식품소비안전국 담당자는 “수산물 방사능 관리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사능 관리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며 “참여도가 높을 경우 연장 운영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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