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PGA 투어 챔피언십 공동 14위로 올라, 모리카와 24위서 공동 선두로
이형석 2023. 8. 25. 10:51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2~23시즌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 첫날 공동 14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보너스 타수 2언더파를 더해 5언더파를 기록한 김주형은 리키 파울러,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와 공동 14위에 올랐다.
10언더파 공동 선두인 콜린 모리카와,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5타 차다.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30위에 진입한 선수만이 출전하는 대회다.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얻고 대회를 시작한다. 페덱스컵 랭킹 1위는 10언더파를 받고 2∼5위는 8∼5언더파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6∼10위(4언더파)부터는 5명씩 끊어 차등 부여한다.
페덱스컵 16위로 시작한 보너스 타수 2언더파를 얻은 김주형은 이날 전반 버디 3개와 보기 3개, 후반에는 버디만 3개를 올리며 두 계단 상승했다.
김주형은 데뷔 시즌인 지난해에는 플레이오프 2차전을 페덱스컵 34위로 마쳐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했다.
김주형과 마찬가지로 보너스 타수(2언더파)를 얻은 김시우는 버디와 보기를 4개씩 쳐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22위(2언더파), 임성재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잃어 공동 26위(1언더파)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34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보너스 타수 2언더파를 더해 5언더파를 기록한 김주형은 리키 파울러,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와 공동 14위에 올랐다.
10언더파 공동 선두인 콜린 모리카와, 키건 브래들리(이상 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5타 차다.
투어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30위에 진입한 선수만이 출전하는 대회다.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얻고 대회를 시작한다. 페덱스컵 랭킹 1위는 10언더파를 받고 2∼5위는 8∼5언더파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다. 6∼10위(4언더파)부터는 5명씩 끊어 차등 부여한다.
페덱스컵 16위로 시작한 보너스 타수 2언더파를 얻은 김주형은 이날 전반 버디 3개와 보기 3개, 후반에는 버디만 3개를 올리며 두 계단 상승했다.
김주형은 데뷔 시즌인 지난해에는 플레이오프 2차전을 페덱스컵 34위로 마쳐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했다.
김주형과 마찬가지로 보너스 타수(2언더파)를 얻은 김시우는 버디와 보기를 4개씩 쳐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22위(2언더파), 임성재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잃어 공동 26위(1언더파)에 자리했다.
페덱스컵 24위로 보너스 타수가 1언더파를 얻고 나선 모리카와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기록해 공동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9언더파 61타는 모리카와의 한 라운드 최소타이자 투어 챔피언십 1라운드 최소타 기록이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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