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슈퍼샤이' 틱톡서도 터졌다…영상 총생성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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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의 '슈퍼 샤이'(Super Shy)가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장악했다.
25일 틱톡에 따르면 올여름 한국에서 가장 많이 생성된 음원 기반 콘텐츠 1위는 뉴진스의 '슈퍼 샤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1위는 뉴진스의 슈퍼 샤이, 2위는 K팝 아이돌들도 앞다퉈 챌린지에 참여한 메이 스티븐스의 '이프 위 에버 브로크 업'(If We Ever Broke Up)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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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의 '슈퍼 샤이'(Super Shy)가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을 장악했다.
25일 틱톡에 따르면 올여름 한국에서 가장 많이 생성된 음원 기반 콘텐츠 1위는 뉴진스의 ‘슈퍼 샤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틱톡은 글로벌 및 국가별로 올해 6~8월 약 3개월간 영상 창작에 사용된 음원 데이터를 기준으로 해 '올해의 여름 노래' 리스트를 발표했다. 영상 총생성량으로 순위를 나눴다.
한국 1위는 뉴진스의 슈퍼 샤이, 2위는 K팝 아이돌들도 앞다퉈 챌린지에 참여한 메이 스티븐스의 '이프 위 에버 브로크 업'(If We Ever Broke Up)이 차지했다. 이 노래는 글로벌 통합에서는 1위에 올랐다.
걸그룹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의 트리플 타이틀곡 '슈퍼 샤이'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6주 연속 진입했다. 22일(현지시간) 공개된 차트에서 '슈퍼 샤이'는 '핫 100'에서 79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1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5위로 6주 연속 상위 5위권 안에 들었다.
틱톡이 공개한 '올해의 여름 노래' 3위는 (여자)아이들의 '퀸카', 4위는 글로벌 순위에서 2위에 오른 도치의 '왓 잇 이즈'(What it is) 솔로 버전이었다. 래퍼 도치는 틱톡에서의 바이럴을 통해 빌보드 차트 첫 입성을 이뤄냈다.
피프티피프티의 '큐피드'(Cupid)의 스페드 업(Sped Up) 버전과 요아소비의 '아이돌'(アイドル)이 각각 5, 6위를 차지했다. 스페드 업 버전은 기존 곡을 빠르게 재생한 버전이다.
7위는 베트남계 미국인 뮤지션 투이의 '걸스 라이크 미 돈 크라이'(girls like me don't cry) 스페드 업 버전, 8위는 이마세의 '나이트 댄서'(NIGHT DANCER) 순이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솔로 데뷔곡인 '세븐'(Seven)의 클린 버전이 9위, 다이나믹 듀오의 'AEAO'는 10위에 올랐다. 이 곡은 틱톡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앨범 발매 9년 만에 다시 역주행 신화를 썼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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