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홀로 어르신 안전 강화…40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보도자료 원문 2023. 8. 25. 1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청군은 지역 내 홀로 어르신 40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보기 설치는 안전사고 대응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색·무취인 일산화탄소는 누출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경보기 설치를 통해 위험을 감지, 중독사고 위험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일산화탄소가 감지됐을 때 경보음을 울려 위험을 알려주는 장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청군은 지역 내 홀로 어르신 400가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보기 설치는 안전사고 대응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색·무취인 일산화탄소는 누출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경보기 설치를 통해 위험을 감지, 중독사고 위험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경보기 알람을 통해 가스누출 시 빠르게 환기 및 대피가 이뤄질 수 있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일산화탄소가 감지됐을 때 경보음을 울려 위험을 알려주는 장치다.

설치는 가스보일러 등 일산화탄소 발생 위험 기구가 있는 곳에서부터 침실, 거실 등 사람의 활동이 많은 공간 순서로 하면 된다.

일산화탄소 경보기 경보음이 울리면 먼저 창문과 문을 열고 환기를 한다.

가능한 경우 일산화탄소 발생원의 전원을 차단하고 경보기가 지속 작동할 경우 창문과 문을 연 상태로 건물 밖으로 대피한다.

또 일산화탄소 중독증상이 있는 경우 119에 요청해 의료기관의 신속한 진료를 받고 가정 내 일산화탄소 발생 기기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산청군청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