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해외 문화예술인 국내 협업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코리아라운드 컬처'를 추진한다고 25일 전했다.
국내와 해외 문화예술인의 쌍방향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문화예술인이 다시 해외에 진출하는 선순환 환경을 유도한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해외 문화예술인의 국내 협업을 지원해 균형 있는 쌍방향 국제문화 교류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코리아라운드 컬처'를 추진한다고 25일 전했다. 국내와 해외 문화예술인의 쌍방향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문화예술인이 다시 해외에 진출하는 선순환 환경을 유도한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해외 문화예술인의 국내 협업을 지원해 균형 있는 쌍방향 국제문화 교류를 달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처음 선정한 사업은 아홉 개. 한국·독일 공동 협업 전시 '히든+로스트-트레이싱 사운드', 한국·이스라엘 인형극 축제 교류 공연, 한국·헝가리 벽화 협업 '루빅스 큐브 스트리트 아트', 한국·호주 장애무용단체 공동 창작·제작 '카운터포이즈: 그럼에도 춤', 한국·프랑스 무용 협업 '코리안 프렌치 아트 커넥션 2', 한국·요르단 공동 협업 전시 '나의 빨강, 너의 파랑_경계를 넘어', 한국·콜롬비아 협업 공연 '마콘도의 그림자', 한국·아제르바이잔 음악 교류 '뮤지컬 저니 투 더 랜드 오브 파이어', 한국·미국 청년 예술가 무용 작품 공동 창작 등이다.
이를 통해 일부 국내 문화예술인은 해외에 진출한다. '코리안 프렌치 아트 커넥션 2'의 경우 한국은 물론 프랑스 제라 필립 극장에서도 소개된다. '카운터포이즈: 그럼에도 춤'도 춤 영상과 협업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내년 10월 호주 국제영화제에 출품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