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장애인식 개선 위한 기부 마라톤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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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이후 지난 65년간 어린이와 장애인을 위한 보육시설, 재활병원, 특수학교 등 26개의 관련 시설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은 젊은 기부자들의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걷는 모습이 다를 수 있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을 3회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엔젤스헤이븐 관계자는 "비영리 단체들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수혜자의 힘들고 비참한 사진으로 기부를 유도했다면 최근에는 기부로 이뤄내는 변화를 볼 수 있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평소에 취미로 하던 운동이나 DIY만들기 등 참여할 수있는 기부 캠페인이나 동호회 모임 같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치있는 기부 캠페인에 젊은세대 기부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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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이후 지난 65년간 어린이와 장애인을 위한 보육시설, 재활병원, 특수학교 등 26개의 관련 시설을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은 젊은 기부자들의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걷는 모습이 다를 수 있음’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을 3회째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엔젤스헤이븐 관계자는 “비영리 단체들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수혜자의 힘들고 비참한 사진으로 기부를 유도했다면 최근에는 기부로 이뤄내는 변화를 볼 수 있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으로 바뀌고 있다. 특히 평소에 취미로 하던 운동이나 DIY만들기 등 참여할 수있는 기부 캠페인이나 동호회 모임 같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치있는 기부 캠페인에 젊은세대 기부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형 기부 캠페인인 ‘How I Walk’는 의족,휠체어 등 다양한 걸음을 생각해 보면서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뛰어,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자는 취지다. 2023년 하반기에 열리는 ‘제3회 How I Walk’는 비대면으로 참가자들이 각자 건강상태나 환경에 맞춰 10월 22일까지 걷거나 달리고 인증하는 형태다.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온라인 교육까지 이수하면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어 학생, 기업 임직원들에게 인기가 높다.
엔젤스헤이븐 조준호 대표는 “걷는 모습의 다양함을 생각해 봄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질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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