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2’ 올해 못 본다… 할리우드 파업 여파로 내년 개봉

박로사 2023. 8. 25. 08: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영화 ‘듄: 파트2’ 개봉일이 연기됐다.

24일(현지시각)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듄: 파트2’의 개봉일이 변경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는 워너브라더스와 ‘듄: 파트2’ 개봉일을 조율해 합의했다. 이 결정에 따라 ‘듄: 파트2’는 2024년 3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당초 ‘듄: 파트2’는 올해 11월 3일 개봉 예정이었다. 그러나 미국 할리우드에서 이어지고 있는 배우조합과 작가조합의 파업으로 개봉 연기를 결정했다.

2024년 3월 14일 개봉 예정이었던 ‘고질라X콩: 더 뉴 엠파이어’도 한 달 뒤인 4월 12일에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듄’은 프랭크 허버트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듄: 파트2’에서는 아라키스로 떠난 폴(티모시 샬라메)의 본격적인 여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콜먼, 하비에르 바르뎀, 오스카 아이삭, 조쉬 브롤린, 레베카 퍼거슨, 데이브 바티스타, 레사 세이두, 플로렌스 퓨 등이 출연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