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日 원전 오염수 방류에 분노 “RIP 지구”
지승훈 2023. 8. 25. 08:40
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김윤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RIP地球’(Rest In Peace 지구)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그러면서 그는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다. 블레이드러더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라고 일본의 오염수 방류 시작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이라고 우려의 시각을 보냈다.
김윤아의 게시물에 누리꾼은 10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누르며 적극 공감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지난 2021년 일본 정부가 4월 오염수 처분 방식으로 해양 방류를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이다. 후쿠시마현 앞바다로 방류되는 이 오염수는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원전에서 발생한 사고의 산물이다.
도쿄전력은 하루에 약 460톤의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방류하는 작업을 17일간 진행해 일차적으로 오염수 7800톤을 바다로 내보낼 계획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김윤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RIP地球’(Rest In Peace 지구)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그러면서 그는 “며칠 전부터 나는 분노에 휩싸여 있다. 블레이드러더 + 4년에 영화적 디스토피아가 현실이 되기 시작한다”라고 일본의 오염수 방류 시작에 대해 비판했다.
이어 “방사능 비가 그치지 않아 빛도 들지 않는 영화 속 LA의 풍경”이라고 우려의 시각을 보냈다.
김윤아의 게시물에 누리꾼은 10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누르며 적극 공감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지난 2021년 일본 정부가 4월 오염수 처분 방식으로 해양 방류를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이다. 후쿠시마현 앞바다로 방류되는 이 오염수는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원전에서 발생한 사고의 산물이다.
도쿄전력은 하루에 약 460톤의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방류하는 작업을 17일간 진행해 일차적으로 오염수 7800톤을 바다로 내보낼 계획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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