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카리스마 열연…9월 13일 공개 'Blue' MV 2차 티저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신보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뷔는 25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SNS에 첫 솔로 앨범 'Layover' 수록곡 'Blu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2차 티저에도 누군가를 다급하게 찾는 듯한 뷔의 모습이 담겼다. 1차 티저와 마찬가지로 흑백 처리된 화면에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연출이 두드러진다.

어딘가 불안한 눈빛으로 운전 중인 뷔를 중심으로 통화 연결음이 흐르고, 그가 차에서 내리면서 영상이 마무리된다. 이후 곡 제목과 함께 뷔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Blue'의 후렴구가 공개됐다.

1, 2차 티저 영상은 뷔의 진중한 열연과 긴장감 감도는 분위기로 뮤직비디오 전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한껏 높였다. 짧지만 강렬한 예고편으로 전 세계 이목을 사로잡은 'Blue'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9월 13일 공개된다.

한편, 뷔는 내달 8일 솔로 앨범 'Layover'를 정식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수록곡 'Love Me Again'과 'Rainy Days' 음원이 발표됐고, 두 곡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10일과 11일 연달아 공개됐다.

60장에 육박하는 콘셉트 사진 등 풍성한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방출하고 있는 뷔는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뷔'에 초점을 맞춰 'Layover'를 완성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