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10월부터 美애리조나에서 F-16 비행훈련"

이지은 2023. 8. 25. 0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오는 10월부터 미국 본토에서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에게 F-16 전투기 비행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패트릭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장기 방어 능력을 개발·강화하기 위한 국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인들을 대상으로 F-16 전투기를 비행, 유지하는 훈련을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오는 10월부터 미국 본토에서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에게 F-16 전투기 비행훈련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연합뉴스]

패트릭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24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우크라이나의 장기 방어 능력을 개발·강화하기 위한 국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인들을 대상으로 F-16 전투기를 비행, 유지하는 훈련을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더 대변인은 "9월에 우크라이나 조종사들에게 영어 교육을 하고, 이어 10월에는 애리조나주 투손에 있는 모리스 항공 주방위군 기지에서 F-16 비행 훈련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훈련에는 여러 명의 조종사와 수십명의 정비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덴마크와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가 이미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고 있는 F-16 조종 및 정비 훈련이 언젠가 수용 능력을 초과할 것으로 보여 이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미국에서도 훈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jelee042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