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 vs 중앙대, 홍익대 vs 한남대…백두대간기·태백산기 결승 확정
김희웅 2023. 8. 25. 03:31
제주국제대와 중앙대가 백두대간기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서혁수 감독이 지휘하는 제주국제대는 24일 오후 2시 강원 태백시 고원1 구장에서 열린 강서대와 백두대간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4강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제주국제대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6분, 최승현의 프리킥 득점으로 앞서갔다.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킨 제주국제대가 결승행을 확정했다.
같은 시간 고원3 구장에서는 오해종 감독이 이끄는 중앙대가 명지대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중앙대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공격수 정종근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전반 19분 또 한 번 정종근이 명지대 골망을 갈랐고, 끝까지 2점 차 리드를 지켰다.
제주국제대와 중앙대의 백두대간기 결승전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같은 날 열린 태백산기 4강전에서는 홍익대와 한남대가 웃었다. 홍익대는 고려대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남대는 선문대를 1-0으로 눌렀다. 홍익대와 한남대는 27일 오후 2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 백두대간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4강
제주국제대 1-0 강서대
중앙대 2-0 명지대
◇ 태백산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4강
고려대 3(3PSO4)3 홍익대
한남대 1-0 선문대
김희웅 기자
서혁수 감독이 지휘하는 제주국제대는 24일 오후 2시 강원 태백시 고원1 구장에서 열린 강서대와 백두대간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4강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제주국제대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6분, 최승현의 프리킥 득점으로 앞서갔다. 남은 시간 리드를 지킨 제주국제대가 결승행을 확정했다.
같은 시간 고원3 구장에서는 오해종 감독이 이끄는 중앙대가 명지대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중앙대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공격수 정종근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전반 19분 또 한 번 정종근이 명지대 골망을 갈랐고, 끝까지 2점 차 리드를 지켰다.
제주국제대와 중앙대의 백두대간기 결승전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같은 날 열린 태백산기 4강전에서는 홍익대와 한남대가 웃었다. 홍익대는 고려대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남대는 선문대를 1-0으로 눌렀다. 홍익대와 한남대는 27일 오후 2시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 백두대간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4강
제주국제대 1-0 강서대
중앙대 2-0 명지대
◇ 태백산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4강
고려대 3(3PSO4)3 홍익대
한남대 1-0 선문대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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