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큰일을 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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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거라사 지방에 가십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예수님께서는 선교적 사명을 부여해 주시기 위해 그곳에 가신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것 자체가 큰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큰일을 하자 예수님은 귀신 들린 자 안에 있던 귀신들을 쫓아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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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거라사 지방에 가십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예수님께서는 선교적 사명을 부여해 주시기 위해 그곳에 가신 것입니다. 그곳은 공동묘지가 있으며 주변에는 돼지 2000마리를 기르고 있는 주민들도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만나러 간 사람은 두 명이었습니다. 이들은 온전치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많은 귀신이 달라붙은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옷을 벗고 있는 상태였으며, 밤마다 크게 울부짖었습니다. 사람들은 실성한 그들을 붙잡아 두기 위해 쇠사슬로 묶고 고랑을 채웠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쇠사슬은 풀고 고랑은 끊었습니다. 귀신 들린 이 두 사람이 예수님을 만난 이후부터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예수님을 만나자 질서가 잡힙니다. 예수님을 만난 것 자체가 큰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큰일을 하자 예수님은 귀신 들린 자 안에 있던 귀신들을 쫓아내셨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서 우리도 귀신 들린 자처럼 혼돈 속에 살 때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 우리도 큰일을 해야 질서가 잡힙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일이 큰일입니다.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는 가장 큰일로 하루를 시작합시다.
지성호 목사(서울이태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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