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연평균 21도, 사계절 내내 라운딩 가능북해도 허브힐GC 동시 회원 대우 자격도

2023. 8. 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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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츠CC 평생회원

‘나가츠CC’(사진)는 상장사인 알렉산더앤선그룹이 직영 운영하는 곳으로 합리적인 비용과 혜택이 매력이다.

나카츠코리아가 일본 후쿠오카와 오이타 접경 지역인 나가츠시에 있는 ‘나가츠CC’ 평생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골프장이 한국인 평생회원을 모집하는 것은 개장 48년만에 처음이다.
나가츠CC의 회원이 되면 북해도 기타미 허브힐GC 동시 회원대우도 받을 수 있다.


산악형 9홀, 바다 조망 9홀 설계


나가츠CC가 있는 후쿠오카와 오이타는 연평균 기온이 21도로 사계절 골프가 가능해 국내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 중 하나다.
하지만 인기가 높은 만큼 예약이 쉽지 않고 그린피가 비싸 선뜻 골프 여행을 떠나기가 꺼려졌던 게 사실이다. 나가츠CC는 이런 점을 감안해 후쿠오카공항·오이타공항이 30~40분, 기타규슈공항까지 1시간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비용과 혜택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루함 없는 다이나믹한 코스 설계도 눈길을 끈다. 나가츠CC는 전체적인 코스 배치가 한국 골퍼들이 좋아하는 산악형 9홀, 바다 조망 9홀로 이뤄졌다. 레이아웃은 1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모두 비슷하거나 밋밋함이 없는 자연친화적 산악과 바다 조망 코스로, 거의 모든 클럽을 사용해야 할 만큼 전략적으로 설계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디 티와 실버 티 배치가 상당히 합리적으로 구성돼 시니어나 여성 골퍼들도 좋은 스코어를 기대해볼 수 있다.

나가츠CC 숙소인 호텔은 골프장과 10분 거리의 나가츠 시내에 있다. 호텔 주변엔 대형마트와 백화점, 이자카야, 파친코, 기차역 주변 재래시장 등이 있어 도보 관광과 쇼핑이 가능하다.


GOLD 1210만원, VIP 2200만원


나가츠CC 한국 회원의 또다른 특별 혜택은 직영 운영하는 허브힐GC의 동시 회원대우 자격이 주어진다는 점이다. 허브힐GC는 일본에서 가장 웅장한 자연을 자랑하는 북해도 동북지역 핵심도시인 기타미시에 위치해 있다. 기타미시 서쪽에는 온네유온천이, 동쪽엔 일본에서 제일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볼 수 있다는 사로마 호수가 있다. 일본의 유명 설계가인 쿠로사와 나사오의 디자인으로 1994년 개장했으며, 170여 개 북해도 골프장 중 10위권에 들어가는 A급 18홀 회원제 골프 코스다. 메만베츠 공항에서 차로 40분 거리다.

나가츠CC와 허브힐GC의 GOLD 평생 회원권은 1210만 원, VIP 평생 회원권은 2200만 원이며 VIP의 경우 위임도 가능하다. 창립회원 모집은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문의 1644-5068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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