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대전 둔산신도시 역세권 브랜드아파트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청약 접수

2023. 8. 2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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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 자이 아이파크

‘둔산자이 아이파크’(투시도)는 대전시 서구 탄방동에 지상 42층, 12개 동, 전용 59~145㎡ 1974가구로 조성된다.

GS건설이 대전시 서구 탄방동 일대에 짓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대전에서 인기가 높은 주거지역인 서구 둔산신도시에 자리한다. 올해 대전의 첫 분양 단지이며, 국내 대형 건설업체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시설 등이 기대돼 주택 수요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1974가구 중 1353가구 일반분양


이 단지는 대전시 서구 탄방동 숭어리샘재건축정비사업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유통점과 CGV, 메가박스 등 영화관이 가깝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해 대전시청, 대전교육청, 대전지방법원, 검찰청, 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을지대병원이 가깝고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 공원도 생활권 내에 있다.

백운초, 괴정중·고교를 걸어서 갈 수 있고, 인기가 높은 학원가를 이용하기 쉽다. 대전 지하철 1호선 탄방역까지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특히 둔산신도시 자체가 신규 아파트 공급을 찾기 힘든 곳이어서 이번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대단지 신규 아파트를 원하는 수요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둔산신도시에 공급됐던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1998년 샘머리 1·2단지 이후 25년 동안 없었다.

브랜드 대단지에 걸맞은 높은 상품성이 기대된다.


가구 대부분 남동향.남서향 배치


대부분 가구가 남동향과 남서향으로 배치된다. 일부 유형에는 양면 개방 혹은 3면 개방으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커뮤니티시설로 25m 길이 실내 수영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그동안 지역민들이 기다려 온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 문의가 많았다”며 “둔산동 생활권으로 교통, 교육, 생활 등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춰 수요자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시 서구 괴정동 341-1번지에 있다.

문의 042-716-1245

정다운 조인스랜드 기자 jeong.dawoon@joins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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