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Food] 여름 성수기 맞아 다양한 맥주축제 후원‘라거의 반전-켈리’ 마케팅 활동에 박차
‘송도맥주축제’도 메인 스폰서로 참여
하이트진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맥주축제를 후원하며 ‘라거의 반전-켈리’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7~19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3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했다. 축제 사흘간 당일 생산한 켈리 총 8만 병을 공급해 모두 판매했다. 지난해 대비 약 3만2000병가량 증가한 물량이다. 하이트진로가 특별 후원사로 7년째 참가한 전주가맥축제는 지역 내 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맥주를 바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하이트진로는 폭염 속에서도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얼음으로 가득 채운 ‘켈리 오로라 연못’(맥주 판매 부스)을 운영했다
하이트진로는 앞서 9~12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 및 야외광장에서 나흘간 진행된 광주 대표 맥주축제 ‘2023 Beer Fest Gwangju’의 메인 후원사로도 참여했다. 하루 약 1만 명 이상 참가하는 축제 기간 켈리 생맥주 및 병맥주를 선보였다. 또한 테라타워 두꺼비 피규어, 스푸너 등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가 걸린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8월 말 열리는 제12회 송도맥주축제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지난해 ‘2022 송도맥주축제’에 참여해 청정라거-테라를 비롯해 하이트진로가 수입하는 크로넨버그 1664블랑(프랑스), 파울라너(독일), 써머스비(덴마크), 펑크IPA(영국), 기린이치방(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대표 맥주 6종을 선보였다.
한편 켈리는 지난 4월 출시 후 99일 만에 1억병 판매를 돌파, 7월 11일 기준 누적 판매 330만 상자, 1억병(330mL 기준) 판매를 달성하며 시장에 안착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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