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기후·인구 문제 다루는 싱크탱크 창립

김다영 2023. 8. 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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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나경원(사진) 전 의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사단법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PACT)’ 포럼 창립식을 열었다.

PACT는 인구·기후문제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싱크탱크다. 나 전 의원이 이사장을 맡고, 신성철 카이스트(KAIST) 전 총장, 신각수 전 주일대사, 최인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등이 주요 역할을 한다.

이날 창립 행사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축사 영상을 보냈고,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권영세 의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등이 축사를 했다. 유명환·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 목영준 전 헌법재판관, 안철수·조해진·박덕흠·이만희·이철규·박성민·김병욱 등 현역 의원과 안상수·오신환·김선동·조명철 등 전 의원도 참석했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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