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에 있는 젠더 이데올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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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법무법인 라움, 사진) 변호사는 '우리 아이 꼭 지켜줄께'(물맷돌)와 Q&A, 주석을 잇달아 발간했다.
배후에 있는 젠더 이데올로기가 동성애·성전환 확산정책을 통해 그 아젠다를 실현하는데, 교사·부모의 보호가 단절된 아이들을 아동기부터 공략해 삶을 파괴시킨다는 것이다.
김 변호사는 "젠더 이데올로기를 실현하는 인권교육과 차별금지법이 아이들을 어떻게 공략하고 해악을 끼치는지 그 메커니즘을 세밀하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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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성행위가 신체에 어떤 영향 미치는지 분석
김용준(법무법인 라움, 사진) 변호사는 ‘우리 아이 꼭 지켜줄께’(물맷돌)와 Q&A, 주석을 잇달아 발간했다.
김 변호사는 이 책에서 학생인권조례가 교사 학생 관계 뿐만 아니라 부모·자녀 관계까지 갈등구조로 만든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통념과 달리, 결국에는 아이들의 인권까지 후퇴시킨다고 강조한다.
배후에 있는 젠더 이데올로기가 동성애·성전환 확산정책을 통해 그 아젠다를 실현하는데, 교사·부모의 보호가 단절된 아이들을 아동기부터 공략해 삶을 파괴시킨다는 것이다.
책에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시행되고 인권교육이 강화된 국가에서는 예외 없이 동성애 성전환에 빠지는 아이들이 폭증한다는 통계가 나온다.
인권교육의 영향을 많이 받는 미국 고등학생은 4명 중 1명이 자신을 LGBT(성소수자)라고 밝힌다.
영국에서는 평등법이 시행된 8년 동안 ‘성전환 시술’을 원하는 아동·청소년이 44배 증가했는데, 4~6세 아동들도 다수 있다.
이것은 아동기부터 주입된 사회적 학습의 결과라는 지적이 많다.
이 아이들 중 상당수는 에이즈·성병 감염·불임이나 정신질환으로 고통받거나 자살 충동으로 생명을 잃게 된다.
우리 사회의 뜨거운 이슈인 ‘군대 내 성폭행 문제’나 대한민국 존망이 걸려 있는 ‘인구절벽 문제’도 다룬다.
대법원의 소수 의견이 비판한 사법부의 실질적 입법행위를 통해 ‘군대 내 동성애 합법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후임병 성폭행·에이즈 폭증 현상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통계 등을 통해 설명한다.
북한과의 갈등이 나날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국가안보를 후퇴시킨다.
그는 학생인권조례 인권교육은 아이들에게 가정해체를 주입하기 때문에 인구절벽 문제를 악화시킨다고 지적한다.
동성 성행위가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다.
젠더 이데올로기는 가족을 포함한 기존 사회체제와 가치체계를 해체한다. 특히, 성별이 남자와 여자로 되어 있다는 표현은 ‘혐오’와 ‘차별’로 간주한다.
‘엄마’와 ‘아빠’라는 단어조차 혐오 표현이 된다.
김 변호사는 “젠더 이데올로기를 실현하는 인권교육과 차별금지법이 아이들을 어떻게 공략하고 해악을 끼치는지 그 메커니즘을 세밀하게 설명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 보호’라는 렌즈를 통해 동성애·성전환과 그 배후에 있는 젠더 이데올로기 정책을 조망했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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