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홍진경 안무에 "웃기려고 하지 마"→김숙 "최선 다한 것" 대신 해명 (홍김동전)[종합]

김나연 기자 2023. 8. 24. 22: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김동전' 장우영이 홍진경의 안무에 정색해 김숙이 대신 해명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프로젝트 힙합 혼성그룹 '언밸런스'의 첫 음원 'NEVER'의 뜨거운 열기의 녹음 현장과 함께 안무 연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NEVER' 안무 시범을 보였고 홍진경은 "여태까지 제가 봤던 수많은 노래의 안무 중에 최고로 멋있었던 것 같다"라며 "진짜 잘 추고 싶다. 내가 잘 소화하면 진짜 멋있어보일 것 같아서 욕심이 난다"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홍김동전' 장우영이 홍진경의 안무에 정색해 김숙이 대신 해명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프로젝트 힙합 혼성그룹 ‘언밸런스’의 첫 음원 ‘NEVER’의 뜨거운 열기의 녹음 현장과 함께 안무 연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치카는 '언밸런스'의 안무 선생님으로 나섰다.

이들은 'NEVER' 안무 시범을 보였고 홍진경은 "여태까지 제가 봤던 수많은 노래의 안무 중에 최고로 멋있었던 것 같다"라며 "진짜 잘 추고 싶다. 내가 잘 소화하면 진짜 멋있어보일 것 같아서 욕심이 난다"라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장우영은 홍진경이 라치카의 시범을 보고 따라하자 "웃기려고 하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과 주우재는 "웃기려고 한 것 아니다. 최선을 다한 거다"라고 홍진경을 대신해 해명했다.

조세호는 "시미즈 님이 진경이 누나 집에 입주해서 눈 뜨자마자 춤을 연습해야 할 것 같다"며 "연습을 정말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다 자기 집이 있는데 왜 우리 집에서 합숙하냐"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홍김동전' 멤버들은 안무 연습을 걱정했다.

김숙은 홍진경에게 "'언니쓰'할 때 두 달 정도 걸렸나?"라고 물었고, 이에 라도는 "너무 오래 걸린다. 그러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라치카는 "우영은 하루면 되고 나머지 멤버들도 한 달이면 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자 장우영은 "오늘 연습을 해보고 홍김동전으로 할지, 우영 솔로로 할지 결정하면 될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가비는 "진경 언니에게 춤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춤에 진심이시지 않냐"고 고백했다.

홍진경은 "저를 사람 만들면 업계에서 유명해질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가비와 리안은 "'NEVER' 음악을 듣자마자 15분여 만에 후렴 안무가 나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시미즈도 "히트곡일수록 저희가 빨리 만든다"며 "이번 곡이 정말 빨리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숙은 "원래 안무가 선생님들이 이 노래가 뜰지, 안 뜰지 먼저 안다고 하더라"라고 거들었고 시미즈는 "맞다. '이거 뜨겠다' 생각했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그럼 몇 개국 보시냐"고 물어 라치카를 당황하게 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