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전문 배우' 고태산, 현재는 일용직 노동자 "불러주면 바로 나간다" (특종세상)

명희숙 기자 2023. 8. 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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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태산이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악역 전문 배우로 활약했던 고태산의 근황을 전했다.

고태산은 극중 전과를 모두 합치면 240범일 만큼 악역 전문 배우로 활동했다.

이어 고태산은 "밤무대에서 일을 했다. 대타로 노래하다가 극단에 들어가 배우가 됐고 그 뒤로 범죄자 역할을 많이 했다"며 "교도소에 자주 가다보니 극 중 전과가 쌓이더라. 한번은 밥먹는데 경찰관이 신고를 받고 와서 저를 체포하기도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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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고태산이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악역 전문 배우로 활약했던 고태산의 근황을 전했다.

고태산은 극중 전과를 모두 합치면 240범일 만큼 악역 전문 배우로 활동했다. 하지만 현재는 배우가 아닌 일용직 노동자로 공사현장에 있었다.

고태산은 "일한지 8개월 정도가 됐다. 일정한 기술이 없으니 연락이 오면 바로 달려나가는 현장 일을 하고 있다"며 

이어 고태산은 "밤무대에서 일을 했다. 대타로 노래하다가 극단에 들어가 배우가 됐고 그 뒤로 범죄자 역할을 많이 했다"며 "교도소에 자주 가다보니 극 중 전과가 쌓이더라. 한번은 밥먹는데 경찰관이 신고를 받고 와서 저를 체포하기도 했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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