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현수막이 에코백으로! … 부산보건대, 친환경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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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가 부산시 사하구자원봉사센터,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과 함께 '폐현수막으로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사하구자원봉사센터 황명옥 센터장과 회원들,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 허소람 팀장, 부산보건대의 혁신지원사업단 사회적가치 혁신 1팀·재학생 등 33명이 함께 모여 친환경 에코백 200여개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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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가 부산시 사하구자원봉사센터,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과 함께 ‘폐현수막으로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폐현수막으로 에코백 만들기’는 지난 23일 부산보건대 패션디자인과 실습실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사하구자원봉사센터 황명옥 센터장과 회원들,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 허소람 팀장, 부산보건대의 혁신지원사업단 사회적가치 혁신 1팀·재학생 등 33명이 함께 모여 친환경 에코백 200여개를 제작했다.
‘폐현수막으로 에코백 만들기’를 기획한 부산보건대 학생취업처장 정영희 교수는 “지난 5월부터 교내에서 폐기되는 현수막 100여개를 수거해 그 중 에코백 제작에 적당한 현수막 50여개를 다시 선별하고 지역사회 단체들과 에코백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시 사하구자원봉사센터와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 환경을 가꾸는 활동들을 추진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작된 에코백은 다양한 현수막 내용처럼 개성 있고 디자인적인 에코백이 만들어졌으며 부산시 사하구자원봉사센터와 사하구상권활성화추진단을 통해 사하구 전통시장의 상인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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