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동북아 9개 대학 대학원생 참가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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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24∼25일 이틀간 일정으로 환경해양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7회 차세대육성대학원생 포럼을 개최했다.
김창경 HK+사업단 단장은 "차세대육성대학원생 포럼이 동북아해역인문학에 대해 고민하는 동북아지역 신진 연구자들에게 학술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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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24∼25일 이틀간 일정으로 환경해양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7회 차세대육성대학원생 포럼을 개최했다.
‘현대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전개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 포럼에는 부경대와 부산대, 목포대, 중국해양대, 마카오대, 대만해양대, 리쓰메이칸대, 히토쓰바시대, 도쿄대 등 동북아 9개 대학의 대학원생들이 참가해 발표하고 토론을 펼쳤다.
포럼은 이틀간 ▲동북아해역의 문화적 토대와 글로벌리즘 ▲동북아해역의 사회적 변화와 글로벌리즘 ▲동북아해역과 글로벌 전략 등 3개 세션과 라운드테이블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부경대 HK+사업단은 동북아해역인문학을 연구하는 세계 신진학자들의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해마다 이 포럼을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3년 만에 전면 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김창경 HK+사업단 단장은 “차세대육성대학원생 포럼이 동북아해역인문학에 대해 고민하는 동북아지역 신진 연구자들에게 학술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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