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김남일 “아들, 축구 소질 없어 진작에 관뒀다”...추성은 반응이 (손둥동굴)

지승훈 2023. 8. 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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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둥동굴’ 방송 캡처
전 축구선수 김남일이 자신의 아들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이하 ‘손둥동굴’)에서는 김남일과 추성훈이 자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추성훈은 김남일에게 “(아들) 운동하냐”고 물었고 김남일은 “운동은 이것저것 하는데 축구는 소질이 없어서 진작에 관뒀다”고 답했다. 이에 추성훈이 “격투기 보내”라며 자신의 분야를 어필했다. 

이에 김남일은 “안 그래도 태권도 오래하긴 했다”며 솔깃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손둥동굴’은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300만 년 전 생긴 미지의 손둥 동굴을 파헤치는 다섯 출연자의 예측 불가 글로벌 '찐' 탐험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17일 처음 공개됐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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