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BTS 진 닮아"…정태우 큰아들, '하이브 아이돌상' 데뷔 준비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정태우 큰아들 하준 군이 '아이돌 연습생'으로 KOZ엔터에 몸 담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아이돌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태우 큰아들 하준 군이 올해 초까지 KOZ엔터테인먼트(이하 KOZ엔터) 소속 연습생으로서 아이돌 데뷔를 준비한 사실이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24일 밝혀졌다. 

하준 군은 방탄소년단 진을 떠올리게 만드는 훈훈하고 잘생긴 비주얼로 연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정태우의 아들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하이브 아이돌상'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은 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009년 10월 생인 하준 군은 정태우와 아내 장인희 씨의 우월한 비주얼을 빼닮은 외모로 어린 시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역 배우 출신의 정태우 역시 어린 시절부터 똘망똘망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큰 사랑받았던 바. 

정태우의 남다른 끼와 비주얼은 물론 승무원인 장인희 씨의 특출한 비주얼까지 더해져 하준 군의 '모태 아이돌상' 외모를 갖추게 됐고, 클 수록 비주얼이 점점 더 완성형으로 거듭난다는 평이다. 여기에 KOZ엔터에서 연습생 생활을 이어오며 실력까지 키워온 사실이 확인되면서 아이돌 데뷔가 임박했다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아이돌 얼굴이다" "데뷔를 해야만 하는 아이돌상이다" "납득이 가는 아이돌 비주얼" "워낙 잘 생겨서 어디서든 러브콜 많이 받을 것 같다" 등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연예계는 2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 분위기. 가장 대표적으로 그룹 스테이씨 박시은이 '박남정 딸'로 얼굴을 알리면서 대세 걸그룹 멤버로 자리매김했고, 키스오브라이프 벨이 '심신 딸'로 주목받으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SM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에는 가수 윤상의 아들 앤톤이 오는 9월 4일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부모님의 남다른 비주얼과 끼를 물려받아 연예계 2세 스타로 거듭날 준비 중인 이들의 활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하준 군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개인 채널,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