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바렌츠해 상공서 노르웨이와 이틀 연속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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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노르웨이가 바렌츠해 상공에서 이틀 연속 대치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국방부가 바렌츠해 상공에서 러시아 영공에 접근하는 노르웨이 군용기를 저지하기 위해 미그-31 전투기를 출격시켰다고 보도했다.
바렌츠해 상공에서는 전날에도 노르웨이 공군 소속 P-8 포세이돈 정찰기와 러시아 미그-29 전투기의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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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노르웨이가 바렌츠해 상공에서 이틀 연속 대치했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 국방부가 바렌츠해 상공에서 러시아 영공에 접근하는 노르웨이 군용기를 저지하기 위해 미그-31 전투기를 출격시켰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해당 노르웨이 군용기가 러시아 전투기의 접근 후 러시아 영공 방향으로부터 기수를 되돌렸다고 설명했다.
바렌츠해 상공에서는 전날에도 노르웨이 공군 소속 P-8 포세이돈 정찰기와 러시아 미그-29 전투기의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 14일을 비롯해 이날까지 이달 들어 벌써 세 번째 유사 상황이 벌어진 셈이다.
노르웨이 방송 TV2는 같은 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노르웨이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F-16 제공을 결정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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