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4일 두산-키움전서 '심판 무선 인터컴' 시범 운영…"즉각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대"

유준상 기자 2023. 8. 24.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피드업'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메이저리그에서 사용 중인 장비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어 KBO는 "그라운드 위에서 각 심판간 커뮤니케이션이 즉각적으로 이뤄질 수 있어 판정의 공정성과 신속성, 정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메이저리그에서 운용 중인 시스템이며, KBO는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서 (무선 인터컴) 도입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유준상 기자) '스피드업'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메이저리그에서 사용 중인 장비를 새롭게 선보인다. 무선 인터컴이 그 주인공이다.

KBO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팀 간 14차전에서 심판 무선 인터컴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KBO는 "비디오 판독 시 심판이 기존 방식처럼 유선 헤드셋과 마이크를 전달 받아 착용하는 것이 아닌, 무선 인터컴을 상시 착용해 판독센터에서 더 신속하게 판독 내용을 전달 받을 수 있는 장비다"고 무선 인터컴을 소개했다.

이어 KBO는 "그라운드 위에서 각 심판간 커뮤니케이션이 즉각적으로 이뤄질 수 있어 판정의 공정성과 신속성, 정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메이저리그에서 운용 중인 시스템이며, KBO는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서 (무선 인터컴) 도입을 논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고척, 고아라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