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결혼' 최자, 사랑꾼이네…"탄자니아 신혼여행, 아내가 원해서"

이슬 기자 2023. 8. 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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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이유를 밝혔다.

최자는 "너무 좋다"라며 "와이프가 너무너무 가보고 싶다고. 우리가 아프리카를 살면서 갈 수 있을까"라며 신혼여행을 추억했다.

최자는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거기 산이 있었다. '저 산 뭐야?' 했더니 킬리만자로산이었다. 세렝게티 초원 전망의 호텔에서 잠을 자고, 지프차를 타고 다니면 사자가 서울시에서 길고양이 보는 느낌으로 여기저기 잠자고 있다"라며 탄자니아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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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아프리카 탄자니아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이유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신규 프로그램 '무장해제'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출연했다.

지난 7월 9일 최자는 비연예인 연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장도연은 "신혼여행을 탄자니아로 다녀왔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최자는 "너무 좋다"라며 "와이프가 너무너무 가보고 싶다고. 우리가 아프리카를 살면서 갈 수 있을까"라며 신혼여행을 추억했다.

최자는 "꼭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거기 산이 있었다. '저 산 뭐야?' 했더니 킬리만자로산이었다. 세렝게티 초원 전망의 호텔에서 잠을 자고, 지프차를 타고 다니면 사자가 서울시에서 길고양이 보는 느낌으로 여기저기 잠자고 있다"라며 탄자니아를 떠올렸다.

이에 전현무는 "철저히 아내의 아이디어였냐"고 물었다. 최자가 "그렇다"고 답하자 개코는 "제가 조언을 줬다. 결혼할 때 너무 많이 결정에 개입하지 말고 리액션을 잘해주라고. 적당히 리액션 해주고 결정은 와이프가 하게"라고 이야기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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