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트렉, 캄보디아 K-뷰티 브랜드 출범
지난 19일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화장품협회(CCA)의 주최로 대규모의 로컬 파트너 세미나가 개최됐다.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유통 기업인 트레이드트렉(TradeTrekㆍ대표 한성호)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캄보디아 화장품협회(CCA), 경북 프놈펜 문화통상교류센터, 시의회 의원, 연예인을 비롯한 다양한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자리에서 한성호 대표는 K브랜드의 사업설명과 브랜드 설명을 통해 파트너사들의 집중과 큰 관심을 야기하며 행사를 성료했다.
더불어 이 행사가 캄보디아에서의 협력 프레임워크에 대한 시작점임을 밝히며 앞으로 있을 대형 K브랜드 유통사 MD 초청 유통상담회, 투자기관 초청 투자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국내 판로 확대 및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유통 플랫폼 입점 세미나, 해외 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전문 세미나 개최를 통해 참가 기업들의 전문성과 해외 시장 진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한국 대표로 참가한 트레이드트렉의 주요 경쟁력은 에스테틱 1위 브랜드, 코스닥 제약회사 브랜드, 피부과, 병원 및 인플루언서 브랜드 등 한국의 상위 브랜드들과 함께 동남아시아시장의 유통을 독점계약한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트레이드트렉은 시장성이 높아지고 있는 K브랜드를 동남아시아 무역시장을 대상으로 자체 플랫폼을 통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무역 거래를 제공하며 해외 영업과 마케팅 풀필먼트 서비스인 One Stop Solution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캄보디아 화장품협회 (CCA), KOTRA, 캄보디아 인플루언서,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 등 여러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의 참여는 캄보디아의 K코스메틱, K뷰티 시장의 관심과 높은 기대감을 추측할 수 있다.
트레이드트렉은 이번 행사에서 참여사들과 캄보디아 화장품협회(CCA)와 함께 판로 개척을 위한 인프라를 확장하고 K뷰티&K코스메틱 시장의 확대 전략을 수립해 가기로 했다. 더불어 행사에 소개된 트레이드트렉의 제품을 프놈펜에 소재한 PGCT 센터에 진열해 상시 시연을 진행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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