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부곡온천 업소대상 고객서비스(CS) 교육 [창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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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화왕산 SPA호텔 세미나실에서 업소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부곡온천 업소대상 고객서비스(CS)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 남기동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SM스피치아카데미 소속 김경화 강사가 고품격 친절 도시, 부곡온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긍정적 고객 경험을 위한 서비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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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화왕산 SPA호텔 세미나실에서 업소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부곡온천 업소대상 고객서비스(CS)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 남기동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SM스피치아카데미 소속 김경화 강사가 고품격 친절 도시, 부곡온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긍정적 고객 경험을 위한 서비스 전략’이라는 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했다.
전국 최고의 수질과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 관광특구에는 268개소의 관광숙박업과 공중위생업, 식품위생업, 체육시설업 등이 활발하게 영업 중이다. 특히 창녕스포츠파크와 게이트볼장, 궁도장 등 인근의 체육 시설과 연계해 스포츠 관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로 많은 관광객이 부곡온천을 방문하고 있어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업소들이 고객서비스 교육 내용을 적극 실천해 친절한 부곡온천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부곡온천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녕군,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창녕군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민방위훈련을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2017년 이후 6년 만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창녕군은 직장민방위대원을 주축으로 민·관·경·소방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리정사거리에서 낙영회전교차로를 훈련구간으로 지정해 기관장 지휘로 긴급차량 운행훈련과 차량 이동통제 훈련을 실시했다.
성낙인 군수는 “엄중한 국가안보 상황에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기 위한 민방위훈련에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교통통제 등 훈련에 수고해주신 유관기관과 직장민방위대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부릉이 이동지원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창녕군지부, (주)경일교통, (합)남지택시와 ‘부릉이 이동지원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릉이 이동지원서비스는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택시업체와 연계, 돌봄대상가구에 이동편의를 제공해 의료기관이나 복지기관 이용을 원활하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성길 관장은 “이동의 제약으로 복지서비스나 의료서비스를 제때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군민에게 이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창녕군 , 치매안심마을 ‘기억튼튼! 기억채움교실’ 운영
창녕군은 이번 달부터 치매안심마을 마을회관(6개소)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기억튼튼! 기억채움교실’을 주 1회 운영했다.
기억튼튼! 기억채움교실은 다양한 허브 재료를 활용한 허브테라피 프로그램으로 치매를 예방하는 교육이다. 해당 교육은 원예 및 공예 활동을 통한 소근육 발달과 인지능력 자극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형성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뇌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가 있더라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사업이다. 창녕군은 작년부터 장마면 신구리와 고암면 감리를, 올해부터는 창녕읍 말흘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창녕군치매안심센터는 ‘2023년 치매안심마을 우수 선도사업’공모에 선정돼 이번 달부터 연말까지 치매안심마을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차단기 설치 등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마을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정숙 창녕군치매안심센터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치매환자 및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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