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부위 노출돼서…" 女사장 보면서 음란행위 40대男 결국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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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장이 혼자 있는 카페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의 한 카페에 방문해 4시간 동안 머물면서 몰래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카페 업주인 여성 B씨는 폐쇄회로(CC)TV를 보다가 A씨의 음란행위를 목격하고, 사건 다음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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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장이 혼자 있는 카페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의 한 카페에 방문해 4시간 동안 머물면서 몰래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카페 업주인 여성 B씨는 폐쇄회로(CC)TV를 보다가 A씨의 음란행위를 목격하고, 사건 다음날 신고했다.
전날 업주 B씨는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카페에 변태가 왔어요'라고 글을 올려 사건을 알렸다.
B씨는 A씨에 대해 "코로나 전 가끔 왔던 남성 손님이 코로나 이후 다시 오고 있어 반갑게 인사도 했다"면서 "4시간 동안 따뜻한 카페라떼, 맥주 3병, 밀크티 한 잔을 주문한 '감사한 손님'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손님이 항상 앉는 곳은 벽하고 기계 틈새로 제가 보이는 자리로 느낌이 너무 싸해 폐쇄회로(CC)TV를 켜자 그 손님은 플립 휴대전화를 꺾어 테이블에 놓고는 저를 한번 보고 휴대전화 한번 보고 이 행동을 계속 반복하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의 모습이 담긴 사진 두 장을 공개한 B씨는 "음란행위 중으로 중요부위가 노출돼 가렸다"고 설명했고, 다른 한 장은 "밖으로 사람이나 차가 지나다니면 딴청을 피우고 있는 중"이라고 부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건 발생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카페에 머물면서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과거에 공연음란 혐의로 처벌받은 전과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A씨가 자수해 조사한 뒤 귀가 조치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사안은 아니지만 여죄가 있는지는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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