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타고 AI관련주 급등...증권사가 지목한 위험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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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AVER)가 24일 한국형 거대언어모델(LLM)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첫 공개하며 주가도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하이퍼클로바X 파트너사인 폴라리스오피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셀바스AI, 마음AI도 각각 7.88%, 8.45% 오르며 장을 마쳤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미국과 한국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규제, 금리상승에 따른 성장주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디스카운트는 네이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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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상승에 따른 성장주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네이버(NAVER)가 24일 한국형 거대언어모델(LLM)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를 첫 공개하며 주가도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날 네이버는 전날보다 1만3,500원, 6.26% 오른 22만9천 원에 장을 마쳤다.
네이버는 'Dan23' 콘퍼런스에서 AI 사업 전반에 걸친 로드맵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개했다. 특히 하이퍼클로바X를 통해 커머스, 콘텐츠, 광고 등 기존 사업의 성장 뿐 아니라 다양한 업체들과의 제휴를 늘려나가겠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자극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이 외에도 하이퍼클로바X 파트너사인 폴라리스오피스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셀바스AI, 마음AI도 각각 7.88%, 8.45% 오르며 장을 마쳤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미국과 한국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한 규제, 금리상승에 따른 성장주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디스카운트는 네이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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