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상장사 ‘4형제’될까…홀딩스 상장 가능성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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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그룹의 상장사 형제가 한 명 더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4일 열린 주주 대상 온라인 간담회에서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의 상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서정진 회장은 "1단계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이후 내년 2단계인 셀트리온제약까지 합병이 마무리되면 셀트리온홀딩스에 대한 상장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서정진 회장의 지분이 98.1%인 그룹 지주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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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 합병 마무리 이후 홀딩스 상장 검토
셀트리온 그룹의 상장사 형제가 한 명 더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4일 열린 주주 대상 온라인 간담회에서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의 상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서정진 회장은 “1단계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이후 내년 2단계인 셀트리온제약까지 합병이 마무리되면 셀트리온홀딩스에 대한 상장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서정진 회장의 지분이 98.1%인 그룹 지주사다. 셀트리온홀딩스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분을 각각 20.05%, 24.29% 가지고 있다. 1단계 합병 이후에는 셀트리온홀딩스가 합병 법인 지분의 21.5%를 보유할 예정이다.
한편 서정진 회장은 주가 부양 대책을 요구하는 주주들의 질문에 “필요하다면 잉여자금을 통해 홀딩스 지분 더 늘려가도록 할 것”이라며 “임원 등 경영진이 홀딩스나 보유 주식을 팔아서 매매 차익을 노리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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