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2년차 이혜원, 탄탄 복근 유지하는 일상 루틴은? #스타다이어트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과의 달달한 럽스타그램 근황을 전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로 22년 차 부부인 두 사람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는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습. 이혜원의 군살 없이 탄탄한 복근이 특히 시선을 사로잡네요.
1979년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현재도 현역 시절 못지않은 비주얼로 감탄을 사고 있는데요. 여기에는 그의 꾸준한 노력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혜원은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거든요. 굳이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평소 식사할 때 여러 반찬을 그릇에 소량만 가져와 먹는 등 체형 관리에 신경 쓰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그간 여러 매체에 출연하면서 체형 유지 비결도 여럿 전했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이건 하지 말아야겠다는 게 하나 있다. '내일부터 다이어트해야지'하는 것"이라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면 당장 숟가락을 놓아야 한다"라는 뼈 때리는 일침을 날려 많은 다이어터들을 뜨끔하게 하기도.
이혜원은 또, "탄수화물을 잘 안 먹는다. 미스코리아 때부터 10년째,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이는 일명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린 식단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는 방식을 뜻해요. 탄수화물 섭취를 줄였을 때, 우리 몸이 탄수화물 대신 지방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죠. 다만, 저탄고지 식단을 장기간 진행할 경우 영양 불균형 등으로 인해 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이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게 현실. 무리해서 하기보단 자신의 몸 상태를 고려한 식단을 택하는 게 기본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특히 간과 신장에 상대적으로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신장 관련 질환을 앓고 있다면 담당 전문의와 상의 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혜원 역시 "식단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습관"이라면서 "설거지하면서 펌핑 운동을 한다거나 뒤꿈치를 들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종아리가 매끈해진다"라는 꿀팁을 전한 바 있어요. 운동의 중요성도 강조했는데요. 이에 대해 그는 "늘 운동을 하는데 필라테스, 수영 같은 게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운동선수 못지않게 하고 있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어요. 이를 비롯해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타고 짐볼 운동을 하는 등 자기관리에 힘쓰는 면모를 보여 감탄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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