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을지연습 연계 ‘전시채혈훈련’ 실시

이도환 2023. 8. 24. 1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3일 시청광장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시 대량 전상자 발생' 대비 혈액 확보를 위한 전시채혈훈련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전시 혈액 확보를 위한 채혈 훈련은 전시 상황을 대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민·관·군·경이 통합해 최초로 실시한 훈련에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훈련의 결과를 분석해 충무계획을 보완하는 등 내실 있는 계획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시 대량 전상자 발생’ 대비 혈액 확보 위한 훈련
전시 혈액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 확보를 위해 공무원, 일반 시민 등 140여 명이 채혈에 참여했다.ⓒ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3일 시청광장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해 ‘전시 대량 전상자 발생’ 대비 혈액 확보를 위한 전시채혈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전시채혈훈련은 전시 혈액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혈액의 원활한 공급 및 채혈반 운영에 대한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동참해 통합된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공무원, 일반 시민 등 140여 명이 채혈에 참여했다.

남양주시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전시 혈액 확보를 위한 채혈 훈련은 전시 상황을 대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으로 민·관·군·경이 통합해 최초로 실시한 훈련에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훈련의 결과를 분석해 충무계획을 보완하는 등 내실 있는 계획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