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2조7000억' 한남3구역 이주비 대출 단독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은행은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조합, 현대건설과 한남3구역 이주비 대출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남3구역 이주비 대출 규모는 약 2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재개발 사업 완료까지 재개발조합, 시공사 등과 협력해 재개발 조합원의 주거안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한남3재정비촉진구역조합, 현대건설과 한남3구역 이주비 대출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은 총 5816가구와 다수의 근린생활시설을 건설, 예정 공사비 1조8880억원 등 총 사업비 7조원으로 추산되며 입지와 규모 면에서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불린다.
이번 이주비대출은 재개발 사업완료까지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원 3848가구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대출로 재개발 지역 내 토지에 담보를 설정하는 조건으로 우리은행 단독으로 진행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남3구역 이주비 대출 규모는 약 2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재개발 사업 완료까지 재개발조합, 시공사 등과 협력해 재개발 조합원의 주거안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총선 지역구 투표 어디?' 민주당 45.4% 국민의힘 34.4% [데일리안 여론조사]
- 국민 47.5%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해야"…"부결"은 42.4% [데일리안 여론조사]
- "회 먹지 말란 정당, 민주당 뿐"…'오염수 정쟁터' 된 외통위
- [단독] 6개월 간 5회 출국…올 상반기 최다 해외출장 국회의원은?
- 아침부터 현역 30명·원외 20명 몰렸다…친윤 외곽조직 '새미준' 뭐기에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명룡대전' 원희룡, 이재명 1심 선고에 "책임있는 정치인 모습 보이라"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