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주년 맞은 돼지바, 패션 브랜드 ‘도야지바르송’으로 재탄생

김민상 2023. 8. 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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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야지바르송 패션용품과 돼지바. 사진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빙과 브랜드 ‘돼지바’ 출시 40주년을 맞아 ‘도야지바르송’이라는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고 굿즈(기획상품)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야지바르송은 ‘도야지(돼지)+바’와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 느낌이 나는 ‘르송’ 조합해 만든 이름으로, 당초 콘셉트만 준비된 가상의 브랜드였다. 티저와 화보 공개 뒤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반응에 얻어 실제 제작으로 이어졌다. 돼지바의 특징인 세 가지 색상(브라운·화이트·레드)을 이번 가을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했다. 종류는 트렌치코트·볼캡·타비슈즈 세 가지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도야지바르송 굿즈를 받을 수 있다. 돼지바와 함께 탄생 40주년을 축하하는 인증샷을 찍은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채널에 이벤트 참여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10월 초 추첨을 통해 도야지바르송 의류를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도야지바르송 굿즈는 유명 의류 브랜드 수준으로 꼼꼼한 검수를 거쳐 완성도 높게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야지바르송 패션용품. 사진 롯데웰푸드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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