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1%대 상승 2537.68 마감…코스닥 열흘 만에 90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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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집에 1% 이상 올랐고 코스닥도 열흘 만에 900선을 넘어섰다.
2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2.18포인트(1.28%) 오른 2537.68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8.87포인트(2.14%) 오른 901.74로 마쳤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강세를 보였다"며 "미국 국채금리 반락과 엔비디아의 서프라이즈 실적에 기술주 중심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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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집에 1% 이상 올랐고 코스닥도 열흘 만에 900선을 넘어섰다.
24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2.18포인트(1.28%) 오른 2537.68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26.28포인트(1.05%) 오른 2531.78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은 3975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03억원, 2950억원 순매수 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64%)와 LG에너지솔루션(1.90%)과 SK하이닉스(4.22%), 포스코홀딩스(5.08%), 삼성SDI(1.37%), LG화학(0.18%), 네이버(6.26%), 포스코퓨처엠(11.14%) 등은 올랐다. 반면 현대차(-0.59%)는 내렸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세로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8.87포인트(2.14%) 오른 901.74로 마쳤다. 이날 지수는 10.59포인트(1.20%) 오른 893.46으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닥이 종가 기준 900선을 웃돈 건 지난 8월14일(901.68) 이후 열흘 만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4085억원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67억원, 1193억원 순매수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3.11%)와 에코프로비엠(3.89%), 셀트리온헬스케어(2.67%), 엘앤에프(2.74%), 포스코DX(4.13%), JYP(1.28%), HLB(2.67%), 에스엠(0.38%) 등은 올랐다. 반면 펄어비스(-1.40%)는 내렸고 셀트리온제약은 보합세로 마쳤다.
환율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7.1원 상승한 1322.6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강세를 보였다”며 “미국 국채금리 반락과 엔비디아의 서프라이즈 실적에 기술주 중심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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