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 개최

권기웅 2023. 8. 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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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이 오는 26일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를 연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펼쳐지는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는 단 하루만 열린다"며 "인공의 빛을 벗어나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의 빛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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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영양군 제공) 2023.08.24
경북 영양군이 오는 26일 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는 ‘은하수 탐방’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방문객들은 반딧불이 탐방로를 따라 반딧불이와 별들 사이에서 마치 은하수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밤하늘보호공원 내 천문대 전정에서는 저글링, 마임, 버블쇼 공연 등 볼거리를 비롯해 밤하늘 OX퀴즈, 원예소품을 직접 만드는 플랜테리어 체험, 재즈 콘서트, 바비큐장 등을 즐길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에서 펼쳐지는 ‘영양 별빛 반딧불이 축제’는 단 하루만 열린다”며 “인공의 빛을 벗어나 별과 반딧불이가 선사하는 자연의 빛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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