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패밀리' 남상지·이도겸 "시트콤처럼 재밌는 대본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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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패밀리'의 배우 남상지와 이도겸이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9월 18일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KBS 1TV '우당탕탕 패밀리'는 '금이야 옥이야'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월)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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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우당탕탕 패밀리’의 배우 남상지와 이도겸이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9월 18일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우당탕탕 패밀리’는 30년 전 웬수로 헤어진 부부가 자식들 사랑으로 인해 사돈 관계로 다시 만나면서 오래된 갈등과 반목을 씻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명랑 코믹 가족극이다.
극 중 남상지는 화려한 비상을 꿈꾸는 배우지망생 유은성, 이도겸은 할리우드 유망 감독인 강선우 역을 맡아 열연한다. 두 배우는 ‘우당탕탕 패밀리’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함께 각자 맡은 배역에 대한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대본이 시트콤처럼 재밌었고,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꼈다”는 남상지는 자신이 맡은 유은성에 대해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인물”이라고 정의했다.
남상지는 또 유은성을 연기하고자 “언어적, 신체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 무던히 노력했다“면서 “제 안의 까불이와 천진난만함이 은성이를 표현하기 적합했다”고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도 자신했다.
이도겸은 ‘우당탕탕 패밀리’의 매력으로 “악역 없이 인물 각자가 믿는 사랑과 신념대로 살아가며 그 안에 갈등, 사랑, 화해까지 그려져 있어 따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강선우 캐릭터와 관련 “자신감도, 자존감도 높은 인물이기 때문에 자기사랑으로 채워진 인물”이라면서 “선물처럼 온 역할을 표현하기 위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뜻한 바를 이루기 위해 여유를 가지고 무던히 노력하는 강선우에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우당탕탕 패밀리’의 첫 방송을 앞두고 두 사람은 “곧 만나보실 수 있는 ‘우당탕탕 패밀리’에 자신 있게 초대한다. 저녁엔 웃음도 찾고 사랑도 함께 찾았으면 좋겠다”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KBS 1TV ‘우당탕탕 패밀리’는 ‘금이야 옥이야’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월)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1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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