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유관기관과 원전 주변 '드론 비행금지' 홍보 나서

성민규 2023. 8. 24.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유관기관과 원전 주변 '드론 비행금지' 홍보에 나섰다.

한울원전은 최근 울진군, 울진경찰서, 제50보병사단과 나곡해수욕장 등 31곳에 드론 비행금지구역 알림판을 설치했다.

또 죽변전통시장 등지를 찾아 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을 펼쳤다.

이세용 한울원전 본부장은 "불법 드론 비행이 이뤄지면 바로 탐지해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중"이라며 "앞으로도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전 주변 드론 비행금지 캠페인 모습. (한울원전 제공) 2023.08.24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원전)가 유관기관과 원전 주변 '드론 비행금지' 홍보에 나섰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허가 드론 비행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한울원전은 최근 울진군, 울진경찰서, 제50보병사단과 나곡해수욕장 등 31곳에 드론 비행금지구역 알림판을 설치했다.

또 죽변전통시장 등지를 찾아 드론 비행금지 안내 캠페인을 펼쳤다.

원전 주변은 항공안전법에 따라 비행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 곳에서 드론 비행을 할 경우 사전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세용 한울원전 본부장은 "불법 드론 비행이 이뤄지면 바로 탐지해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중"이라며 "앞으로도 원전 안전 운영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