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바다가 쓰레기통이냐" 일본대사관 빌딩 안 기습시위

권우성 2023. 8. 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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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를 시작한 24일 오후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과 진보대학생넷 소속 학생들이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입주 빌딩에 진입해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였다.

 '바다는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투기 즉각 중단하라' '총선 표 걱정에 국민 생명 팔아넘긴 윤석열 대통령 규탄한다' '오염수 반대 말 한마디 못하는 대통령, 우리나라 대통령 맞습니까'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든 16명의 대학생들은 일본 대사관이 입주한 빌딩 2층과 8층에 진입한 뒤 구호를 외치고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강제 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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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 진보대학생넷 대학생들... 경찰, 16명 강제연행

[권우성 기자]

▲ [오마이포토]  
ⓒ 권우성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투기를 시작한 24일 오후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반대 대학생 원정단과 진보대학생넷 소속 학생들이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입주 빌딩에 진입해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며 기습 시위를 벌였다.
일본 대사관이 입주한 8층에서 농성하던 대학생들이 강제연행되는 가운데, TV에는 오염수 방류 개시 속보가 나오고 있다. 
 
▲ 오염수 방류 시각, 일본대사관 진입 시도한 대학생들 ⓒ 권우성

 
 뒤늦게 기습시위를 알게 된 경찰들이 달려와 대학생들이 든 손피켓을 뺏고 있다.
ⓒ 권우성
 
'바다는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 투기 즉각 중단하라' '총선 표 걱정에 국민 생명 팔아넘긴 윤석열 대통령 규탄한다' '오염수 반대 말 한마디 못하는 대통령, 우리나라 대통령 맞습니까'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든 16명의 대학생들은 일본 대사관이 입주한 빌딩 2층과 8층에 진입한 뒤 구호를 외치고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강제 연행됐다.
 
 일본대사관 입주 빌딩 로비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손피켓을 뺏긴 뒤 모여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경찰이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들고 있는 손피켓을 뺏어가고 있다.
ⓒ 권우성
 
 경찰이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들고 있는 손피켓을 뺏어가고 있다.
ⓒ 권우성
 
 경찰이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을 강제연행하고 있다.
ⓒ 권우성
 
 경찰이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을 강제연행하고 있다.
ⓒ 권우성
 
 대학생들이 들고 있는 현수막과 손피켓을 경찰이 뺏고 있다.
ⓒ 권우성
 
 대학생들이 들고 있는 현수막과 손피켓을 경찰이 뺏고 있다.
ⓒ 권우성
 
 대학생들이 들고 있는 현수막과 손피켓을 경찰이 뺏고 있다.
ⓒ 권우성
 
 대학생들이 들고 있는 현수막과 손피켓을 경찰이 뺏고 있다.
ⓒ 권우성
 
 ‘바다는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다’ ‘일본정부는 오염수 투기 즉각 중단하라’ ‘총선 표 걱정에 국민 생명 팔아넘긴 윤석열 대통령 규탄한다’ ‘오염수 반대 말 한마디 못하는 대통령, 우리나라 대통령 맞습니까’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든 대학생들이 일본대사관이 입주한 빌딩에서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다.
ⓒ 권우성
 
 ‘바다는 일본의 쓰레기통이 아니다’ ‘일본정부는 오염수 투기 즉각 중단하라’ ‘총선 표 걱정에 국민 생명 팔아넘긴 윤석열 대통령 규탄한다’ ‘오염수 반대 말 한마디 못하는 대통령, 우리나라 대통령 맞습니까’ 등이 적힌 손피켓을 든 대학생들이 일본대사관이 입주한 빌딩에서 기습시위를 벌이고 있다.
ⓒ 권우성
 
 일본대사관 입주 빌딩 로비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강제연행되고 있다.
ⓒ 권우성
 
 일본대사관 입주 빌딩 로비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강제연행되고 있다.
ⓒ 권우성
 
 일본대사관 입주 빌딩 로비에서 기습시위를 벌이던 대학생들이 강제연행되고 있다.
ⓒ 권우성
 
 일본대사관이 입주한 8층에 들어간 대학생들을 연행하기 위해 경찰들이 승강기를 기다리는 가운데, TV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속보가 방송되고 있다.
ⓒ 권우성
 
 일본대사관이 입주한 8층에서 농성하던 대학생들이 강제연행되는 가운데, TV에는 오염수 방류 속보가 나오고 있다.
ⓒ 권우성
 
 일본대사관이 입주한 8층에서 농성하던 대학생들이 강제연행되는 가운데, TV에는 오염수 방류 속보가 나오고 있다.
ⓒ 권우성
 
 윤석열 대통령 규탄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연행되는 대학생.
ⓒ 권우성
 
 경찰들이 강제연행된 대학생의 양쪽 팔을 잡은 채 버스로 끌고 가고 있다.
ⓒ 권우성
 
 일본대사관 건물 밖으로 끌려나온 대학생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경찰들이 일본대사관 건물 밖으로 끌려나온 대학생의 팔다리를 들고 버스로 옮기고 있다.
ⓒ 권우성
 
 경찰버스에 태워지는 대학생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경찰버스로 연행되던 대학생이 오염수 방류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일본대사관앞에서 동료들의 강제연행을 지켜보던 대학생들이 항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일본대사관앞에서 동료들의 강제연행을 지켜보던 대학생들이 항의 구호를 외치고 있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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