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고파이 미지급 예치 수량 중 37%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고파이 미지급 예치 수량 중 일부를 이용자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4일 고팍스는 '고파이 출금지연 고객 대상 2차 지급 안내'를 통해 "올해 2월3일 바이낸스와의 산업회복기금(IRI) 투자 협약 체결 및 1차 유동성 공급을 통해 같은 달 7일 고파이 출금 신청순에 의한 1차 지급을 완료한 바 있다"라며 "주주들과의 협의를 통해 각 고객별로 미지급된 고파이 예치 수량의 37.31%와 현재까지 발생한 고정형 이자에 해당하는 고파이 2차 지급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가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고파이 미지급 예치 수량 중 일부를 이용자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4일 고팍스는 '고파이 출금지연 고객 대상 2차 지급 안내'를 통해 "올해 2월3일 바이낸스와의 산업회복기금(IRI) 투자 협약 체결 및 1차 유동성 공급을 통해 같은 달 7일 고파이 출금 신청순에 의한 1차 지급을 완료한 바 있다"라며 "주주들과의 협의를 통해 각 고객별로 미지급된 고파이 예치 수량의 37.31%와 현재까지 발생한 고정형 이자에 해당하는 고파이 2차 지급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급 일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로 지급 대상은 고파이 출금지연 고객 전체다.
앞서 지난해 글로벌 거래소 FTX의 파산 여파로 고파이를 운용하던 제네시스 트레이딩이 신규 대출·환매를 중단하면서 고팍스는 566억원 상당의 자산을 지급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글로벌 점유율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고파이 예치 자산 출금을 위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조건으로 고팍스 인수를 내걸었다. 바이낸스는 올해 초 일부 자금을 투입했지만, 금융당국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변경신고가 수리될 경우 나머지를 지금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