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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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24일 고객의 퇴직연금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상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출범했다.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는 부산은행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 ▲운용상품 만기 안내 ▲미운용 현금성 자산 안내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안내 ▲연금·퇴직금 관련 세제 상담 등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퇴직연금 운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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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24일 고객의 퇴직연금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상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출범했다.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는 부산은행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 ▲운용상품 만기 안내 ▲미운용 현금성 자산 안내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안내 ▲연금·퇴직금 관련 세제 상담 등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퇴직연금 운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화 상담 시 모바일뱅킹 접속 링크를 함께 제공해 고객이 퇴직연금 상품을 쉽게 확인하고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은행 오성호 자산관리본부장은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퇴직연금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의 고객 밀착관리로 고객이 보다 체계적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은행 중 최대 규모의 퇴직연금을 운용하고 있는 부산은행은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 옵션) 규약 변경률 87.2%를 달성했으며 이는 은행 중 상위권 수준이다.
지난 7월 금융권에서 전면 시행된 사전지정운용제도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가입자가 운용 방법을 결정하지 않은 경우 사전에 정해둔 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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