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지방은행 최초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 출범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8. 24.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부산은행이 24일 고객의 퇴직연금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상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출범했다.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는 부산은행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 ▲운용상품 만기 안내 ▲미운용 현금성 자산 안내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안내 ▲연금·퇴직금 관련 세제 상담 등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퇴직연금 운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NK부산은행이 24일 고객의 퇴직연금 자산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상품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출범했다.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는 부산은행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 ▲운용상품 만기 안내 ▲미운용 현금성 자산 안내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안내 ▲연금·퇴직금 관련 세제 상담 등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퇴직연금 운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화 상담 시 모바일뱅킹 접속 링크를 함께 제공해 고객이 퇴직연금 상품을 쉽게 확인하고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은행 오성호 자산관리본부장은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퇴직연금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의 고객 밀착관리로 고객이 보다 체계적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방은행 중 최대 규모의 퇴직연금을 운용하고 있는 부산은행은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 옵션) 규약 변경률 87.2%를 달성했으며 이는 은행 중 상위권 수준이다.

지난 7월 금융권에서 전면 시행된 사전지정운용제도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의 가입자가 운용 방법을 결정하지 않은 경우 사전에 정해둔 방법으로 적립금이 자동 운용되도록 하는 제도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