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식객 허영만에 잔뜩 긴장…"맛있다는 표현 쉽게 안하신다" (편스토랑)

신현지 기자 2023. 8. 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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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허영만을 위한 한식 오첩반상을 준비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만화가 허영만을 집으로 초대한다.

류수영은 초긴장 속에 손이 많이 가는 한식의 기본 메뉴들로 오첩반상을 완성했다.

과연 류수영이 즉석에서 돌발 상황까지 극복하며 만들어 낸 오첩반상은 '식객의 끝판왕' 허영만의 입맛을 만족시켰을지 시선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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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허영만을 위한 한식 오첩반상을 준비한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만화가 허영만을 집으로 초대한다. 미식가 허영만을 위해 류수영이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그리고 류수영의 음식이 허영만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VCR 속 류수영은 “오늘 매우 중요한 손님이 오신다”라며 평소와 다른 요리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류수영이 말한 손님은 대한민국 최고의 식객 허영만이었다.

허영만은 맛에 대해 깐깐하고 솔직하기로 유명하다. ‘각시탈’, ‘타짜’, ‘식객’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허영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객이자 미식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연복 역시 "맛있다는 표현을 쉽게 안 하는 분"이라고 증언해 궁금증을 더했다.

허영만이 도착하자 류수영은 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허영만은 류수영과 대화 중 "돌아보니 900군데 가까운 맛집을 다닌 것 같다. 그런데 맛집을 다닐 때도 입맛에 맞지 않아 난감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류수영은 다시 한번 긴장한다고.

류수영은 그 어느 때보다 정성을 기울여 허영만을 위한 요리를 차근차근 내놓기 시작했다.

그러나 요리 도중 문제가 발생했다. 생각지도 못한 돌발 상황으로 레시피들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위기에 봉착한 것. 위기 상황까지 겹치자 류수영은 평소 요리할 때면 늘 잔망미 넘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것과 달리 묵언수행 하며 요리에 집중한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 역시 모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며 관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류수영은 초긴장 속에 손이 많이 가는 한식의 기본 메뉴들로 오첩반상을 완성했다. 과연 류수영이 즉석에서 돌발 상황까지 극복하며 만들어 낸 오첩반상은 '식객의 끝판왕' 허영만의 입맛을 만족시켰을지 시선이 모인다.

이연복이 “오늘 어남선생의 찐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고 감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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