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미각제빵소 가루쌀 베이커리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PC삼립이 국내 쌀 소비 촉진 정부 사업에 동참해'가루쌀'을 활용한 미각제빵소 가루쌀 베이커리 2종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SPC삼립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베이커리 원료로서 가루쌀의 매력을 소비자들이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 품목을 개발해 쌀 베이커리 대중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C삼립이 국내 쌀 소비 촉진 정부 사업에 동참해‘가루쌀’을 활용한 미각제빵소 가루쌀 베이커리 2종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가루쌀 베이커리’는 농촌진흥청에서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개발한 쌀가루 전용 품종인 ‘가루쌀’을 사용한 제품이다. 가루쌀은 일반쌀 대비 부드럽고 촉촉하여 빨리 굳지 않고 발효속도가 빨라 베이커리, 떡 개발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SPC삼립은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관련 제품을 출시해 가루쌀의 원료 활용도를 높이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가루쌀을 100% 사용해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가루쌀 휘낭시에’와 탕종법(밀가루에 따뜻한 물을 넣어 반죽하는 기법)을 적용해 쫄깃하며 적정 비율의 가루쌀을 넣어 식빵 테두리까지 부드러운 ‘가루쌀 식빵’등 2종이다. 전국 중‧대형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삼립은 가루쌀 외에도 국내산 원재료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2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산밀 소비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국산밀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을 출시했으며, 고창‧논산 수박, 해남 초당옥수수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베이커리 원료로서 가루쌀의 매력을 소비자들이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가루쌀을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 품목을 개발해 쌀 베이커리 대중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5월 선보인 미각제빵소는 ‘좋은 원료, 건강한 베이커리’라는 슬로건 하에 건강을 지향하는 고품질의 제품을 가까운 편의점과 마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현재 글로벌 프리미엄 귀리 음료 브랜드 오틀리와 협업한 베이커리(식빵, 미니롤 등)와 이즈니버터롤, 생(生)식빵 등 14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총선 지역구 투표 어디?' 민주당 45.4% 국민의힘 34.4% [데일리안 여론조사]
- 국민 47.5%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해야"…"부결"은 42.4% [데일리안 여론조사]
- [단독] 6개월 간 5회 출국…올 상반기 최다 해외출장 국회의원은?
- '한미일 정상회의' 긍정평가, 尹 지지율보다 높아…부정평가 소폭 하락 [데일리안 여론조사]
- "남편과 성관계 잘해?" "오늘 나랑 애인 하자"…20대 女부사관 차에서 강제추행 상사, 집유
- 이재명 첫 선고부터 '징역형'…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대권가도 '위태'
- [현장] "이재명 대통령" 외치다 쥐 죽은 듯…당선무효형에 자기들끼리 실랑이
- '중폭' 개각할까…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논의 중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세계적인 선수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