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3 2023’ 캠페인 첫 번째 임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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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차기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3 2023'의 핵심 콘텐츠인 캠페인 모드의 첫 번째 임무를 24일 공개했다.
10월 초로 예정된 모던 워페어3 2023 멀티플레이어 오픈 베타에서는 현대적으로 다듬어진 전작의 핵심 전장 및 새로운 지상전(Ground War) 전장을 엄선, 다양한 양상으로 펼쳐지는 전투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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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정식 출시 앞서 캠페인 첫 임무와 멀티플레이어 오픈 베타 일정 공개
블리자드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차기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3 2023’의 핵심 콘텐츠인 캠페인 모드의 첫 번째 임무를 24일 공개했다. 이와 함께 10월초 2주간 걸쳐 진행될 멀티플레이어 오픈 베타 일정도 소개했다.
모던 워페어3는 시리즈는 캠페인 미션인 ‘오퍼레이션 627(Operation 627)’로 세계관의 다음 장을 연다. 정예 PMC 화력팀인 ‘알파팀(Alpha Team)’이, 콜 오브 듀티를 오랜 기간 즐겨온 플레이어라면 잘 알고 있는 지역인 베르단스크(Verdansk)의 한 석조 요새에 침투하는 것으로 캠페인은 시작된다.
플레이어들은 알파팀과 함께 잠수복, 산소탱크, 잠수 추진 차량을 이용한 수륙 양용 전술을 구사하며 조르다야 교도소 단지(Zordaya Prison Complex)에 침투, 지원군과 함께 시설 외부에 폭발물을 설치해 적군에게 후방에서 공격을 가하는 교란 작전을 펼친다.
이어 굴라그의 원형 감옥 중심부에 도착, 교도소 내부를 누비며 교도관을 쓰러뜨려 폭동을 일으키고, ‘누군가’를 잡기 위해 아래층으로 이동한다. 오퍼레이션 627이후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정식 출시에 앞서 제공될 캠페인 사전 체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10월 초로 예정된 모던 워페어3 2023 멀티플레이어 오픈 베타에서는 현대적으로 다듬어진 전작의 핵심 전장 및 새로운 지상전(Ground War) 전장을 엄선, 다양한 양상으로 펼쳐지는 전투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3 2023은 오는 11월10일 플레이스테이션 4와 5, 엑스박스 One, 엑스박스 Series X|S, 그리고 PC에서는 배틀넷과 스팀을 통해 전 세계 출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음성과 텍스트가 한국어 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PC 등 일부 플랫폼에서 현재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예약 구매 시 오픈 베타 사전 참여 및 정식 출시일에서 최대 일주일 앞선 캠페인 사전 체험 권한이 제공된다. 모던 워페어2 2022 및 모던 워페어3 2023 양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프 오퍼레이터 팩(Soap Operator Pack)도 제공된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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