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교통밀집지역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외 [의성소식]

불법 주·정차 단속.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은 원활한 교통 소통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밀집지역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상가 밀집지역의 무질서한 주·정차와 주차장 등 차량 진출입로 주·정차로 사각지대에 따른 사고 발생 위험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는 가운데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행위를 근절해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 (의성군 제공)

의성군,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캠페인 실시

의성군은 하수관로 막힘으로 인한 역류와 안정된 하수처리를 위해 환경사업소와 함께 ‘올바른 생활하수 배출! 맑고 깨끗한 생태하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활하수는 가정에서 배출돼 하수관로와 중계펌프장을 통해 하수처리시설로 이송된다.

가정에서 물티슈, 음식물 쓰레기 등 이물질을 싱크대나 변기 등에 버리면 하수관로 막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펌프 기계설비 고장으로 이어진다.

군은 주민들에게 생활하수의 올바른 배출과 펌프 기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생활하수 배출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하수의 올바른 배출로 하수 발생량을 줄이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